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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.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려 했다. 스스로 위쳐의 길을 택한 베스미어, 돈을 위해 괴물을 사냥하는 사내. 하지만 알 수 없는 위협과 더불어 과거의 어둠이 그를 덮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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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프와 이데올로기(2022)
1856일본인 사위를 극구 반대하던 부모님. 엄마는 오사카로 처음 인사 오는 일본인 사위를 위해 터질 만큼 속을 꽉 채운 닭 백숙을 정성껏 끓입니다. 내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남편에겐 그저 신기할 뿐인 내 가족.&nb -
“바다가 보고 싶었어”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조제, 지구 반대편의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츠네오.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같은 바다를 꿈꾸게 된다.